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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서경석, 김구라가 MC 부문 인기상의 영광을 누렸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선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MC 부문 인기상은 서경석, 김구라가 받았다.
서경석은 '진짜 사나이'에서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며 다른 출연자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김구라는 '라디오스타', '세바퀴'에서 특유의 독설 캐릭터를 마음껏 뽐내며 활약 중이다.
[개그맨 서경석(왼쪽), 김구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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