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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국내야구, 이제 누가 ML의 문을 두드릴까

시간2013-12-30 06:2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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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제 누가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드릴까.

LA 다저스 류현진, 최근 텍사스와 계약한 추신수 등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주가가 날이 갈수록 치솟는다. 지금 류현진과 추신수는 과거 박찬호가 중심을 잡고, 김병현, 서재응, 김선우, 최희섭 등이 모두 메이저리그서 뛰었던 시절 못지 않은 파급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팬들과 미디어의 메이저리그에 대한 관심은 상상이상으로 커졌다. 국내 야구팬들은 류현진과 추신수의 활약에 기뻐하면서도 제2의 류현진, 제2의 추신수가 나오길 바란다.

▲ 제2의 추신수를 바라보는 자들

현재 한국인 마이너리거들이 적지 않다. 국내야구에 신인 1차지명이 폐지됐던 시절을 틈타 몇몇 고교 유망주들이 태평양을 건넜다. 이학주, 하재훈, 최지만 등은 트리플A에서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특급 유망주들이다. 이학주는 올 시즌 무릎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잠재력은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재훈과 최지만은 올 시즌 트리플A로 승격됐다. 때문에 제2의 추신수가 나온다면 이들 중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나온다.

이밖에 강경덕, 이대은, 문찬종, 신진호, 김성민, 김선기 등이 마이너리그서 구슬땀을 흘린다. 또한, 소속팀에서 방출된 마이너리거도 있고, 군복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로 돌아온 선수도 있다. 야구인들이 고교 유망주들의 메이저리그 유출을 우려하는 이유로 메이저리그행 실패 확률이 너무 높다는 점을 든다. 하지만, 마이너리거들의 메이저리그 도전 그 자체의 아름다움이 훼손될 이유는 없다.

▲ 제2의 류현진을 바라보는 자들

메이저리그서 성공하고 싶다면, 현실적으로 국내야구를 거쳐서 도전하는 게 낫다는 지적이 나온다. 류현진의 성공으로 메이저리그서 한국야구를 바라보는 시각이 좀 더 우호적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류현진 1명의 성공으로 국내야구 출신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도전 문호가 넓어졌다고 해석해선 곤란하다.

물론 확실히 예전과는 다르다. 류현진, 오승환, 윤석민 등을 꾸준히 관찰했던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은 이들 외에도 젊고 유망한 선수가 많다고 말한다. 국내에서 몇 년간 뛴 외국인투수들 역시 비슷한 말을 한다. 단순히 립서비스 차원으로 볼 부분은 아닌 것 같다. 넥센 강정호, SK 최정, 두산 김현수 등은 이들이 입에 올리는 단골 선수들이다. 또한, 윤석민은 현재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드리고 있기도 하다. 이들은 실제로 앞으로 10년간 한국야구를 이끌고 갈 기수들이다.

메이저리그에 도전할만하다고 평가되는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실제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FA 자격획득 여부, 소속팀의 역학관계 등 변수는 많다. 특히 FA 자격을 얻지 않은 선수가 메이저리그로 향하는 건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지난해 류현진이 한화의 동의를 얻어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메이저리그로 간 건 여론이 형성됐기 때문인데, 류현진이 지난 7년간 누구도 이견을 제시할 수 없을 정도로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친 게 가장 중요했다.

▲ ML, 어떻게 대접받고 가느냐가 중요하다

야구인들과 팬들은 추신수, 류현진의 뒤를 이어 메이저리그서 성공할 한국인 선수가 분명히 나온다고 믿는다. 마이너리그 유망주도 있고, 국내야구의 자원도 있다. 그런데 류현진과 추신수의 성공을 보면서 언제 메이저리그에 가느냐가 아닌, 어떻게 메이저리그에 가느냐가 더 중요한 가치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류현진은 국내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고, 추신수는 마이너리그서 눈물 젖은 빵을 먹고 메이저리거로 성장한 케이스다. 둘 다 절대 쉬운 길이 아니다.

류현진 직전에도 진필중, 이상훈, 임창용, 최향남 등 한국 선수들의 포스팅시스템 도전 역사가 있었다. 대부분 흑역사였다. 이들 중 대부분은 메이저리그 도전을 멈췄다. 포스팅시스템부터 관심이 떨어지는데, 계약 규모는 볼 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계약 규모가 작을수록, 당연히 메이저리그에 진입하고 경쟁할 기회는 줄어든다.

2005년 뉴욕 메츠에서 잠시 뛰었던 구대성은 “연봉 최소 100만달러 이상은 돼야 메이저리그서 제대로 뛸 수 있다”라고 했다. 국내에서 뛰다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선수들에게 보내는 충고였다. 몸값이 낮은 선수가 몸값 높은 선수들 사이에서 버티기가 어렵다는 의미. 류현진이 LA 다저스 3선발로 자리매김한 건 6년 3600만달러라는 후한 대접을 받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몸값을 높이려면 그만큼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려야 한다. 다행히도 최근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은 국내리그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을 조금씩 인상 깊게 보기 시작한 분위기다.

일본을 거쳐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사례도 꾸준히 나올 전망이다. 최근 한신에 입단한 오승환은 2년 뒤 자유로운 몸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는 국내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와는 비교할 수 없이 좋은 조건을 받고 메이저리그에 갈 수 있다.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의 시선이 그렇고, 수 많은 사례와 결과물이 있다.

마이너리그부터 밑바닥을 다지든, 국내서 포스팅시스템, 혹은 FA를 거치든, 일본야구를 거치든, 세계최고의 야구선수가 뛰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건 선수 본인이 책임지고 감당해야 한다. 확실한 건 누구든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과정 그 자체를 존중 받아야 하고, 그 자체로 아름답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과정이 반복되면서 한국야구의 수준도 세계 속에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 야구 팬들은 제2의 추신수, 제2의 류현진이 반드시 나올 것이라 믿고, 또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류현진(위), 추신수(가운데), 잠실구장(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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