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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백성현과 다솜이 환상의 하모니 무대를 예고했다.
30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연출 이덕건) 41회에서 공들임(다솜)과 박현우(백성현)는 뮤지컬 무대에 함께 오르며 노래를 부른다.
최근 들임과 듀엣 호흡을 맞추던 고민(김태형)이 사고를 당해 들임이 혼자 무대에 오를 위기에 처했다. 이에 한태경(김형준)은 현우에게 무대에 대신 서줄 것을 부탁했다. 현우는 잠시 망설였지만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누군가가 들임이 노래를 부르는데 등장해 들임이 놀라는 모습이 글져 기대를 높였다.
두 사람의 듀엣 곡 장면은 그 동안 현우와 들임의 오해가 풀리고 서로가 본격적인 연인 단계로 발전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그들의 사랑을 한층 더 깊게 할 매개체가 될 예정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드라마 촬영을 위해 보컬 트레이닝까지 받는 열정을 보인 백성현의 숨은 노래 실력과 다솜과의 감미로운 보컬 하모니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솜과의 듀엣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백성현의 모습은 30일 오후 8시 25분 공개된다.
[배우 박성현. 사진 = sidusHQ]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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