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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적 섹스 이미지' 명품백 그림 '충격'…전라녀는 카다시안?'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킴 카다시안(33)이 약혼남 카니예 웨스트(36)로부터 받은 충격적인 크리스마스 선물이 화제다.
미국의 피플 닷컴은 킴 카다시안이 카니예로부터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우드랜드 힐에서 구입한 명품 에르메스 버킨 핸드백. 황갈색 바탕의 커다란 핸드백인데 가방 전면에 전라의 '섹스' 그림이 그려져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유명 화가인 조지 콘도(56)의 그림으로 그가 손으로 그린 누드화에 일부 인물은 악마의 얼굴을 하고 있다. 풍만한 가슴을 가진 여자가 누워 있고 악마 얼굴의 남녀가 그녀를 에워싸고 강압적인 성관계를 하는 듯한 분위기다.
이같은 충격적이면서도 엽기적인 에로화를 그린 가방을 선물한 카니예에 놀랐지만, 매체는 카다시안이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까지 행복해하고 자랑스러워한다고 한다.
팬들은 이 가방선물에 그려진 그림을 놓고 매우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이전 많은 그림에서 위협적인 섹스 이미지를 보여준 조지 콘도는 지난 2010년 카니예 웨스트의 앨범 '마이 뷰티풀 다크 트위스티드 판타지(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의 재킷 그림을 5개나 그려주었다. 이번에 카다시안의 버킨백 그림은 그중 하나.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가방 그림속의 큰 가슴을 드러낸 우측의 흑발 여인. 이번 그림이 콘도의 2004년 유화 '녹터널 피규어 컴포지션(Nocturnal Figure Composition)'과 유사하다고 알려졌지만, 그림속 여주인공이 카다시안과 매우 흡사해 흥미를 느낀 카니예가 선물한 거 아닌가하고 매체는 추측했다.
[킴 카다시안(왼쪽)이 카니예로부터 선물받은 버킨백. 사진출처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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