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이민정 양측, "'앙큼한 돌싱녀' 출연 긍정 검토중"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주상욱, 이민정이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출연을 검토중이다.

주상욱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주상욱의 '앙큼한 돌싱녀' 출연이 유력한 상태다. 현재 출연이 확정 되지는 않았으나 검토중인 단계다"고 밝혔다.

이민정 소속사 관계자 역시 이날 마이데일리에 "'앙큼한 돌싱녀'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아직 확정된 상태는 아니고 시간이 좀 지나야 하지만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주상욱, 이민정이 물망에 오른 '앙큼한 돌싱녀'는 매니지먼트사 판타지오가 직접 제작하는 드라마다. 이혼한 여성이 재벌이 된 전 남편과 다시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내년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MBC '앙큼한 돌싱녀' 출연 검토중인 주상욱(왼쪽), 이민정. 사진 = 마이데일리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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