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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손현주가 김수현과 박유천을 언급했다.
지난해 SBS 드라마 '추적자'로 '2012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쥔 손현주는 SBS를 통해 "2013년도 SBS에는 좋은 드라마가 많았기 때문에 연기대상의 대상 후보들도 많고 볼거리고 다양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뒤 2013년 한 해동안 바쁜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 관객수 700만 명을 기록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관객수 650만 명을 돌파한 영화 '숨바꼭질'에 출연했고,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현재 그는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를 촬영 중이다.
손현주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김수현과 '쓰리데이즈'에 함께 출연하는 박유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김수현은 보는 그대로 아주 매력적인 남자고 박유천도 멋과 여러 가지 특기를 가졌다"며 "특히 둘 다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는 멋진 배우라는 점은 틀림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손현주가 참석하는 '2013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생방송된다.
[배우 손현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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