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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송종호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 캐스팅 됐다.
송종호는 내년 2월 방송 예정은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전우성 김정현)에서 보석 딜러 공우진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공우진은 예술적 감성을 지닌 보석딜러로 첫사랑인 영원(한지헤)과 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사랑을 키워온 인물이다.
영원과 디자인, 보석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예술적 파트너이기도 한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그녀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다정한 약혼자의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공우진은 세로(윤계상)와 영원의 인생을 뒤흔들 다이아몬드 총기사건에 연루돼 약혼자인 영원을 180도 변하게 하는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되는 핵심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피 묻은 다이아몬드로 시작된 비극과 그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두 남녀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작품이다. '총리와 나' 후속으로 내년 2월 10일 첫방송 예정이다.
['태양은 가득히'에 캐스팅된 송종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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