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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곽도원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변호인'의 5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했다.
곽도원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호인'이 현재시간 12시 20분에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변호인은 이날 오후 12시 20분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500만 92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9일 정식 개봉 후 12일만의 기록이다.
이어 곽도원은 "영화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말씀 올립니다. '변호인' 2000만 관객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를 비롯해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이성민 등이 출연, 1980년대를 치열하게 살아간 사람들의 뜨거운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변호인' 500만 관객을 자축한 곽도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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