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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박준규·김종민·광희와 '으르렁' 합동 무대 '폭소만발' [SBS연예대상]
2013-12-30 21:03:21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와 배우 박준규, 그룹 코요테의 김종민,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합동 무대를 가졌다.
엑소와 박준규, 김종민, 광희는 30일 오후 서울 상암 SBS 프리즘센터에서 진행된 2013 SBS 연예대상에서 '으르렁'으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엑소는 자신들의 히트곡인 '으르렁'으로 화려하게 SBS 연예대상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준규, 김종민, 광희가 '엑소S'라는 깜짝 그룹을 결성, 엑소의 '으르렁' 음악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세 사람의 깜짝 등장에 장내는 모두 웃음 바다가 됐다. 이들은 음악에 맞춰 으르렁 거리는 표정과 함께 랩과 고난도의 춤까지 소화해내 박수를 받았다.
[아이돌그룹 엑소와 합동 무대를 꾸민 박준규-김종민-광희.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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