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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애프터스쿨 리지가 배우 이광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리지는 31일 오전 트위터에 "광수오빠 나 얘기해줘서 고마워잉♡♡♡ 오빠는 배신자가 아니었어요^-^♡♡♡ ㅠㅠ 감동이당 정말 꺄흐"라는 글을 게재했다.
리지가 이같은 글을 게재한 것은 이광수가 지난 30일 진행된 2013 SBS 연예대상에서 우정상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에서 리지를 언급했기 때문. 리지는 '런닝맨' 초기 멤버로 현재 하차했지만 '런닝맨' 멤버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이광수는 "'런닝맨' 모든 스태프 분들, 제작진 여러분, 작가 누나들, VJ 형들, 석진이 형, 재석이 형, 종국이 형, 개리 형, 하하 형, 지효 누나, 또 지금 군대에 있는 제 친구 중기. 사진 보니까 많이 못생겨졌더라구요. 그리고 리지까지"라며 "저한테 또 하나의 가족을 만들어주신 '런닝맨' 가족들 너무 사랑하고 평생 보답할게요. 사랑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2014년 더 건강한 웃음으로, 정말 잇아한 사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말 재밌고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리지(왼쪽), 이광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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