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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정태호가 새해 소원을 공개했다.
정태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 곧 태어날 아기에 대한 소원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정태호는 "하루하루 평온이가 기다려지고 얼른 보고 싶지만, 평온이가 제발 내 얼굴만큼은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태아의 두뇌발달은 3~6개월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우리 평온이는 벌써 9개월이다. '비타민'에서 진작 불러줬으면 천재로 키울 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예비아빠 정태호의 간절한 소원이 담긴 '비타민'은 내년 1월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새해 소원을 공개한 정태호.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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