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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여신' 김지훈·'두여자의방' 왕빛나, 우수연기상 수상 [SBS연기대상]
2013-12-31 23:27:41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지훈, 왕빛나가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진행된 2013 SBS 연기대상에서는 김지훈이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김지훈은 '결혼의 여신'에서 한 여자 만을 사랑하는 역을 통해 물오른 연기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왕빛나는 '두여자의 방'에서 삐뚤어진 악녀로 분해 연기력을 뽐냈다.
[김지훈(위), 왕빛나. 사진 =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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