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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정글의 법칙' 임원희가 장인의 손길로 거대 장어를 손질했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거대 장어를 깔끔하게 손질한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역대 만난 장어 중 1위에 해당하는 거대한 장어 2마리를 수확했다. 한참의 고민 끝에 임원희와 박정철, 류담이 손질을 맡았지만 세 사람은 장어의 힘에 굴복, 그가 스스로 죽기를 기다렸다.
오랜 시간 끝에 장어가 죽자 임원희는 한국에서 가져온 식칼을 꺼냈다. 이 식칼은 영화 '식객'에서 그가 사용했던 칼로 앞서 닭손질에서도 장인의 손길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도 임원희는 칼을 정성스럽게 다듬어 거대 장어를 손질하기 시작했고 섬세하고 정교한 칼질로 장어의 뼈를 제거해 또 한 번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
[배우 임원희.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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