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대학로로맨스' 허안나, 주름 가득 메부리코 마녀 변신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대학로 로맨스' 허안나가 마녀로 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대학로 로맨스' 코너가 펼쳐졌다.

이날 서태훈은 연극 공연 중인 허안나를 만나기 위해 대학로 공연장을 찾았다. 허안나는 마녀로 변신해 빗자루를 타고 나타낫다.

허안나 얼굴에는 주름 분장이 가득했고, 메부리코와 긴 손톱, 금발의 긴머리는 무서운 마녀를 연상케 했다.

이어 허안나 선배 정승환이 등장했다. 정승환은 마녀 분장 윤한민이 끌고 온 유모차 속에 있었다. 정승환은 얼굴만을 내민 채 몸은 아이 몸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서태훈은 허안나가 탄 빗자루 뒤에 올라타 웃음을 줬다.

['대학로 로맨스' 허안나, 서태훈, 정승환.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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