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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통산 상금 1000만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인비는 9일(이하 한국시각) 끝난 2015 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서 12언더파 280타로 5위를 차지했다. 상금 4만9178만달러를 거머쥔 박인비는 LPGA 통산상금 1002만596만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9번째이자 한국인으로선 박세리(KDB금융그룹)에 이어 역대 2번째 대기록.
LPGA 통산상금 1위는 애니카 소랜스탐(스웨덴, 2257만달러)이다. 이어 캐리 웹(호주, 1924만달러)과 크리스티 커(미국, 1600만달러),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1486만달러), 줄리 잉스터(미국, 1372만달러),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1266만달러), 박세리(1252만달러), 폴라 크리머(미국, 1113만달러)가 2~8위를 형성한 상태.
한편, 박인비는 10일 발표된 세계랭킹서 2위에 올랐다. 지난주 최연소 1위에 올랐던 리디아 고(캘러웨이)가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박인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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