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 오는 7월 2일 개봉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메인 포스터는 각각 T-800과 사라 코너 역을 맡은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불타는 금문교 앞에서 에밀리아 클라크는 한 손에는 총을, 한 손에는 터미네이터의 머리를 들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여기에 ‘새로운 위협, 새로운 미션’이라는 카피가 역대 최강의 적 T-3000의 등장과 인류를 위협하는 로봇 군단에 맞서 세상의 종말을 막으려는 그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영화는 과거, 현재, 미래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역대급 시간전쟁을 시리즈 사상 가장 큰 스케일에 담아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액션을 소화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
터미네이터의 상징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오른 ‘왕좌의 게임’ 에밀리아 클라크,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제이슨 클락,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제이 코트니가 주요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 ‘위플래쉬’ J.K 시몬스, 11대 ‘닥터 후’ 맷 스미스 등이 출연한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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