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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김수현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프로듀사' 프로모션에서 팬들을 뜨겁게 달궜다.
'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 아이유와 함께 서수민 PD, 박지은 작가 등이 지난 29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즈벤츠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듀사' 공개미팅 겸 프로모션에 참석해 1만여명의 팬들과 만났다고 상하이 현지 동방조보(東方早報) 등 매체들이 31일 보도했다.
김수현은 이날 체크무늬 정장에 검은색 넥타이를 맨 채로 행복한 미소를 머금으며 무대로 입장했으며 오른손으로는 중국의 상징 동물이자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아기 팬더 인형을 품에 두고 있었다.
현지 매체는 김수현이 "이번에 예능국 신인 프로듀샤 역을 맡았다. 유머러스한 부분을 포함해 과거의 연기방식으로부터 반전을 이뤄냈다"고 밝힌 부분을 강조해 보도했으며, 극중에서 김수현에게 관심을 보인 아이유가 "현실 생활에서도 나의 마음을 강하게 흔드는 남자가 우연히 나타난다면 적극적으로 작업할 있다"고 현장에서 밝혔다고 전했다.
드라마 속에서 남을 비평하는 데 능숙한 '여장부'이자 음악프로 PD 역으로 출연한 공효진은 "현실에서는 할 수 없던 일을 극중에서 연기하게 됐다"고 현장에서 소개하고 "예전에 맡지 않았던 배역을 맡았다. 새로운 연기 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무척 만족한다"고 밝혔다.
'과거에 조인성, 차승원, 소지섭 등 멋진 배우들과 사랑 연기를 했는데 누가 과연 이상형인가'라는 질문에는 공효진이 "김수현이다! 잘 생기고 노래도 잘하고 가장 중요하다는 건 젊다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1초의 주저함도 없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한편 서수민 연출자 등 '프로듀사' 제작 관계자들도 무대에 섰다.
'프로듀사'의 한 제작 관계자는 "우리 주위의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한국 예능국의 이야기를 찍는다면 많은 공감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제작 취지를 중국 매체에서 전했다.
서수민 PD는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이 우리 연출자들로 하여금 매우 아름다운 꿈을 꾸게 만들어줬다"면서 "우리에게 매우 큰 선물이고 상상을 뛰어넘는 연기력을 보여줬다"고 즐거움을 전했다.
화제를 모으는 드라마 '프로듀사'는 중국의 현지 유명포털 중 하나인 소후닷컴 TV에서 독점 방영 예정이며 이번에 제작과 출연진이 프로모션을 위해 상하이를 찾아 팬들과 만났다.
[배우 김수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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