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청소년월드컵을 앞두고 수원컨티넨탈컵에 출전한다.
최진철 감독은 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청소년대회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승우와 장결희(이상 바르셀로나)가 포함된 한국 U-17 대표팀은 2일부터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나이지리아 크로아티아 브라질을 상대로 맞대결을 치른다.
최진철 감독은 "이번 대회 목표로 삼는 것은 선수간 경쟁을 통한 발전이다. 선수들의 조직력과 협력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되는 대회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U-17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치른 후 다음달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청소년월드컵에 출전한다. 지도자로는 첫 월드컵에 나서는 최진철 감독은 "선수로는 월드컵에 두번 출전했다. 선수로 출전하는 것과 지도자로 출전하는 것은 다르다"며 "감독으로 출전할 때는 세밀한 부문도 하나하나 만들어 가야한다. 세심하게 많은 부문을 준비하려는 욕심이 있다. 해도해도 부족한 것 같다"는 뜻을 나타냈다.
칠레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칠 브라질과 이번 대회에서 대결하는 것에 대해선 "브라질은 굉장히 좋은 자원의 선수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최대한 있는 부문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우가 U-18 대표팀에선 다소 부진했던 것에 대해선 "팀에 적응하는 시간이 짧았다. 자기가 보여줘야 할 점을 충분히 보이지 못했다. 축구는 혼자하는 스포츠가 아니다. 서로 이해하는데 미흡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승우와 장결희의 팀 적응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1주일 동안 훈련을 하면서 체력적인 부문은 올라와 있을 것이다. 만족할만한 수준까지 도달하지는 못했다. 그런 점에 있어 이번 대회는 중요하다. 우리팀의 부족한 부문을 보완해 주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칠레월드컵을 앞두고 보완해야 할 점은 대회가 끝난 후 고민해야 한다"고 답했다.
U-17 대표팀서 주목할 선수에 대해선 "그 동안 많은 선수들이 나와 함께했다. 어떤 한선수를 지목하기 보단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주목해야 한다. 앞으로 무한대의 성장 가능성이 있다. 주위의 격려를 발판삼아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최진철 감독.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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