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2일 '힐링캠프' 녹화서 500인과 소통…7일 방송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다.

장윤정은 지난 2일 '힐링캠프-500'에 출연, 관객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2013년 장윤정은 '힐링캠프'를 통해 부모님의 이혼 소송과 남동생과의 10억 빚 등 개인적인 가정사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 이후 약 2년 만에 출연이다. 다만, '힐링캠프-500'의 포맷이 바뀐 만큼 전보다 더 다양하고 다각적인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난 7월 27일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 MC 방송인 이경규와 배우 성유리가 하차하고, 방송인 김제동을 메인MC로 내세웠다. 김제동을 포함해 499명의 관객들이 MC가 돼 출연자와 소통하는 콘셉트.

방송은 오는 7일 11시 15분.

[가수 장윤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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