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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끝까지 간다' 이선균의 차기작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호)가 매력 충만한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으로 변신한 이선균의 목소리가 담긴 앵그리 이선균 음성지원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다. 어디에서도 져 본 적 없는 승률 100%의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으로 돌아온 이선균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앵그리 이선균 음성지원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성난 변호사'의 앵그리 이선균 음성지원 포스터 3종은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의 카피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변호사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해낸 이선균의 위트 있는 표정 연기, 여기에 이선균의 꿀 보이스까지 더해진 전에 없던 형식의 포스터로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당장이라도 이선균의 목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카피의 포스터에 실제 이선균의 대사를 녹음해 전에 없던 형식의 음성지원 포스터를 제작한 것이다. 패배를 모르던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이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자 어이없는 듯 내뱉는 직설적인 3종 대사는 비주얼과 어우러지며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손에 물을 든 이선균의 비주얼과 함께 흐르는 "나 방금 물 먹은 거니?"라는 감정이 실린 리얼한 대사는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의 속 타는 심정을 재치 있게 전한다. "나 지금 엿 먹는 거니?", "나 완전 발린 거니?"를 외치는 이선균 전매특허의 짜증 가득한 음성은 변호성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톡톡 튀는 컬러, 보는 이들의 속을 뻥 뚫어주는 시원한 비주얼과 리얼한 이선균의 음성까지 담긴 스페셜한 앵그리 이선균 음성지원 포스터는 '성난 변호사' 이선균이 극중에서 대체 무엇 때문에 화가 난 것인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오는 10월 탄생할 새로운 변호사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뜨겁게 고조시킬 것이다. 오는 10월 8일 개봉 예정.
['성난 변호사'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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