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감성 저격"…린, 신곡 티저서 쓸쓸한 분위기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린(LYn)의 정규 9집 앨범 타이틀곡 ‘사랑은 그렇게 또 다른 누구에게’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일 공개된 ‘사랑은 그렇게 또 다른 누구에게’는 지난달 19일에 먼저 선보였던 ‘나 하나만 남겨줘요’와는 또 다른 분위기다.

또한, 원 테이크(One take) 촬영으로 제작된 이번 티저 영상은 쓸쓸한 분위기가 감도는 린의 뒷모습과 스트링 연주,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린의 보이스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와 관련 린 소속사 뮤직앤뉴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드라마나 퍼포먼스 위주로 구성되었던 기존 뮤직비디오 형식과 달리 린이 가진 음악에 대한 생각과 가수로서의 린, 그리고 평범한 사람으로서 린의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등으로 구성했다. 음악적인 변화를 시도한 9집 앨범 콘셉트에 맞게 음악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측면에서도 변화를 주고자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오는 9일 발매.

[가수 린 신곡 '사랑은 그렇게 또 다른 누구에게' 티저. 사진 = 뮤직앤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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