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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O tvN 이명한 본부장이 드라마 제작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CJ E&M 이덕재 방송콘텐츠 부문 대표와 이명한 O tvN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명한 본부장은 "개국 시점부터 서두르지 않으려고 한다.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5개의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지만 드라마 등 다른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먼저 선보이는 5개 프로그램이 다 잘 될거라고 믿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준비한 '어쩌다 어른'이 제작발표회를 준비했고 기대도 많이 하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명한 본부장.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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