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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소녀시대가 출연해 'Lion Heart'(라이언 하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소녀시대는 각기 다른 순백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올랐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물오른 미모에 우아함까지 더해져 시선을 모았다.
'Lion Heart'(라이언 하트)는 베이스의 라인 시그니쳐 사운드와 60년대 미국의 복고풍 정서를 회상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여자친구를 옆에 두고도 다른 여자에게 한 눈을 파는, 길들여지지 않은 남자를 사자에 비유해 '사자 같은 너의 마음을 길들이겠다'는 여자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다짐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소녀시대, 현아, 여자친구, 빅스LR, 주니엘, 소나무, 김형준&하영, 에이프릴, 스테파니, 투아이즈, 놉케이, JJCC, 플래쉬, 퍼펄즈, 딘딘, 마이비, 6TO8, 벤, 비트윈, 유니콘, 미우, 전설, ASHA 등이 출연했다.
['엠카' 소녀시대. 사진 = 엠넷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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