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현아, 노출 없어도 섹시…깜짝 놀랄 과감 안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심플한 스타일에도 섹시미를 숨기지 못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현아가 출연해 '잘나가서 그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현아는 회색 반발 티셔츠에 흰색 숏팬츠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심플한 디자인의 스타일에도 현아 특유의 섹시미는 숨기지 못했다.

현아의 섹시미가 감춰지지 않은 이유는 또 있다. 두 눈을 의심케 하는 과감한 안무가 펼쳐진 것. 각선미를 그대로 드러내며 바닥에 엎드려 엉덩이를 흔드는 등의 안무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정도였다.

현아의 미니 4집 타이틀곡 '잘나가서 그래'는 만인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현아의 자신감과 각오가 녹아 든 가사가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할 '래칫 힙합' 댄스넘버. 피쳐링 및 작사에는 대세 아이돌 비투비의 랩퍼 정일훈이 참여했다.

강렬한 베이스와 세련된 힙합비트, 현아의 유니크한 음색이 완벽 조화를 이루는 이 곡은 돌아온 '섹시 아이콘' 현아의 귀환을 더욱 화려하게 물들이며 현재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소녀시대, 현아, 여자친구, 빅스LR, 주니엘, 소나무, 김형준&하영, 에이프릴, 스테파니, 투아이즈, 놉케이, JJCC, 플래쉬, 퍼펄즈, 딘딘, 마이비, 6TO8, 벤, 비트윈, 유니콘, 미우, 전설, ASHA 등이 출연했다.

['엠카' 현아. 사진 = 엠넷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