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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배기성과 배우 장서희가 가수 김창렬의 결혼 후 변화를 증언했다.
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장서희는 지인인 김창렬과 배기성을 남편 가수 윤건에게 소개했다.
만남 중 배기성은 "내가 결혼의 좋은 점을 본 것이 예전에는 김창렬을 만나면 보통 새벽 3시, 4시에 만났다. 그런데 결혼 후에는 김창렬이 아침형 인간이 되서 이제 아침에 본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장서희도 "김창렬 등 여러 사람과 한 번은 재밌게 모임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내에게 '기저귀가 떨어졌다'는 전화를 받고 걱정을 하더니 결국 기저귀를 사서 (집으로) 갔다. 자리에 있던 여자들이 모두 엄지손가락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 배기성은 "나랑 이른 시간에 술을 마시고 만취했을 때도 분유를 사서 가더라"며 "김창렬이 결혼을 하고 정말 달라졌다. 이젠 싸움도 끊었잖아"라고 덧붙여 김창렬을 폭소케 했다.
[가수 김창렬.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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