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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블의 새로운 슈퍼히어로 '앤트맨'(감독 페이튼 리드)이 '베테랑'을 꺾었다.
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개봉한 '앤트맨'은 17만 4575명(누적 17만 6353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베테랑'은 8만 7189명(누적 1127만 9703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베테랑'의 기록을 꺾은 것으로, 순항을 예고했다. 특히 '앤트맨'은 4일 오전 7시 기준 50%라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였다.
'앤트맨'은 마블의 블록버스터 신작으로 마이크로 세계에서 펼쳐지는 강력한 액션, 평범한 남자가 딸을 위해 히어로가 되는 부성애 스토리, 그리고 할리우드의 꽃중년으로 불리는 뉴페이스 폴 러드를 비롯해 마이클 더글라스, 에반젤린 릴리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 '앤트맨' 포스터.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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