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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변함없는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용팔이'는 시청률 17.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17.0%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전날(8.0%)보다 0.1%포인트 하락한 7.9%를 기록했으나, 동시간 2위를 유지했고, KBS 2TV '어셈블리'는 지난회 5.4%에서 0.6%포인트 상승한 6.0%로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용팔이'에서는 한여진(김태희)가 복수를 위해 한신병원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 '용팔이' 10회 주요 장면.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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