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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변호사 강용석의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하차를 언급했다.
3일 밤 방송된 '썰전'에서 김구라는 "사정상 지난주에 우리 프로그램의 녹화가 없었다. 그리고 2주간 많은 일이 있었다. 우리가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인형 중 하나가 빠졌다"며 강용석의 하차 사실을 간접적으로 소개했다.
블로거 A씨와의 스캔들에 휘말려 A씨의 남편 B씨와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강용석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썰전' 130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보수 측 일일 패널로 출연해 토론을 나눴다. 제작진은 당분간 일일 패널 체재를 통해 후임 출연자를 찾아나갈 예정이다.
[개그맨 김구라.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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