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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러블리즈가 멤버 서지수를 마지막으로 모든 멤버들의 티저사진을 공개했다.
4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서지수의 부드러운 미소가 담긴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지수는 입술은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지긋이 두 눈을 감은 채 보는 이 마저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며 시선을 한눈에 사로 잡았다.
이로써 러블리즈는 지난달 28일부터 케이(Kei)를 시작으로 마지막으로 서지수까지 멤버 모두 한층 성숙된 미모와 청순하고 더욱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개, 데뷔 이후 첫 8인의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서지수는 지난해 11월 데뷔를 앞두고 악성루머에 시달렸다. 일부 네티즌들이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성적인 희롱도 받았다고 밝혔기 때문. 또 서지수와의 친분을 증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진까지 게재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충격을 줬다.
이와 관련해 서지수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으며, 서지수는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다 데뷔를 보류하며 정신과 치료를 받아 왔다.
이에 대해 울림 측은 해당 사건을 마포 경찰서를 통해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 이후 사건을 담당한 서울서부지방검찰청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서지수 관련 루머를 온라인상에 유포한 이들에게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 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지수.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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