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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각 나라의 스킨십과 키스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김영철은 4일 오후 첫 녹화현장인 상암동 DMC 디지털큐브 3층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각 나라의 키스라든지 스킨십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다. 데이트 문화도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저는 아직 미혼이기 때문에 결혼 혼수 이런 것도 궁금하다. 아마 나라별로 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저희 프로그램에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 영국 오스트리아 독일 등 다양한 나라 출신 분들이 출연하시는데, 그분들과 얘기를 많이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외국에서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꿈이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 한국에서만 어학을 공부해서 국제적인 것에 궁금한 게 많다"며 "개인적으로 '국제아파트'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는 한국인 가족과 함께 한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가족들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관찰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박미선 이휘재 김영철이 공동 MC를 맡는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영철.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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