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린드블럼, 롯데 8월 월간 MVP 선정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손아섭과 조쉬 린드블럼(이상 롯데 자이언츠)이 자체 MVP로 8월 활약을 보상받았다.

롯데는 4일 8월 월간 MVP로 외야수 손아섭과 투수 조쉬 린드블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콜핑 8월 월간 MVP로 선정된 손아섭은 8월 한 달간 22경기 출전해 타율 3할 8푼 2리(89타수 34안타) 2홈런 14타점 맹활약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손아섭의 시상식은 10일 경기 전 실시하며 상금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진용맘의원 8월 월간 MVP로 선정된 린드블럼은 8월 한 달간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7이닝을 소화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린드블럼의 시상식은 11일 경기 전 실시하며 상금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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