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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돼지 같은 여자'(감독 장문일 제작 아이필름코퍼레이션 배급 CGV아트하우스)가 개봉 첫날 시네마톡을 개최한다.
'돼지 같은 여자'는 바닷마을 유일의 총각 준섭(이종혁)을 두고 무공해 처녀 3인이 벌이는 총각 쟁탈전을 그린 유쾌한 어촌 로맨스다.
영화를 연출한 장문일 감독과 마을의 유일한 꽃총각을 열연한 이종혁이 시네마톡에 참석한다. 개봉 첫날 진행되는 시네마톡은 10일 오후 7시 40분 영화 상영 후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든 장문일 감독과 마을을 들썩이게 하는 핫 스캔들의 주인공인 이종혁이 영화 속 로맨스에 관한 이야기부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전해줄 것으로 알려져,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문일 감독과 이종혁은 '바람 피기 좋은 날'(2007)에 이어 두 번째 인연을 맺은 것으로 이번 시네마톡에서도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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