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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송일섭 기자] '불꽃 하이킥'으로 유명한 격투기선수 미르코 크로캅이 오는 8일 'UFC Fight Night Seoul'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미르코 크로캅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Seoul' 대회에 출전한다. 세계 최대의 종합격투기단체 UFC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벤슨 헨더슨, 추성훈, 김동현 등 유명 격투가들이 총출동하며 크로캅은 미국의 앤서니 해밀턴과 맞붙을 예정이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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