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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8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낸 구상찬 전 중국 상하이 총영사가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출연해 변호사 강용석의 빈자리를 채운다.
7일 진행되는 '썰전' 1부 정치시사 코너 녹화에는 구상찬 전 의원이 일일 패널로 출연해 개그맨 김구라, 정치평론가 이철희와 토론을 진행한다.
여권의 명실상부한 중국통으로 알려진 구상찬 전 의원은 지난 2005년 저장성 당 서기였던 시진핑과 야권 대표였던 박근혜의 첫 만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는 최근까지 상하이 총영사관 총영사를 지낸 이력을 살려, '썰전' 방송에서 달라진 한, 중관계에 대한 전문 지식을 뽐낼 예정이다.
'썰전' 제작진은 강용석의 하차 이후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과 구상찬 전 의원 등 일일 패널 체제로 프로그램을 꾸려가고 있다.
'썰전'은 오는 1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구상찬 전 의원.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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