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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송일섭 기자] 배우 박시후가 화보촬영을 위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하고 있다.
성폭행 혐의로 자숙기간을 가져온 배우 박시후는 내년에 방송되는 OCN '동네의 영웅'으로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 할 예정이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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