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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신성록이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에 "영화 '밀정' 캐스팅을 제의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신성록이 '밀정'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특별출연 등을 제외하고 2010년 '살인의 강'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된다.
'밀정'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한국과 중국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워너브러더스가 862만달러(한화 약 100억원)를 투자하는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송강호와 공유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한지민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배우 신성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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