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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SBS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에서 하차했다.
SBS 관계자는 7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효리가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에서 하차했다"며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물색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후임이 정해지기 전 윤현진 아나운서가 임시 내레이션을 맡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아빠를 부탁해' 파일럿 방송 당시부터 현재까지 약 6개월간 내레이션을 맡았다.
[가수 이효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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