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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한석준 아나운서가 셀프 디스에 나서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서는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선배 MC였던 한석준 아나운서의 다재다능함에 대해 "만능엔터테이너 한석준, 못하는 게 뭐냐?"며 폭풍 칭찬했다.
이에 한석준은 "가정생활이 순탄치 않다. 그 나이까지 장가 안 간 조우종도 이상하고, 이 나이에 다시 돌아온 나도 이상하다"며 자신의 가정사를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몸매 종결자 예정화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는 8일 오후 8시 55분 방송.
[한석준 조우종 아나운서.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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