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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연세대)가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후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7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2015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첫 날 후프에서 17.93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리자티노바가 18.366점으로 1위, 드룬다가 17.750점으로 3위에 올랐다. 또한, 손연재는 개인종합 중간 3위에 올랐다.
한편, 볼에서는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가 18.933점으로 1위,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가 17.833점으로 2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가 17.716점으로 3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8일 볼 예선과 후프, 볼 결선을 한꺼번에 치른다.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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