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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폴란드 출신 프셰므스와브가 과거 폴란드 귀족들이 즐겨먹은 독특한 음식(?)을 소개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곡 왕들의 식탁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프셰므스와브는 "330년 전 폴란드에서는 귀족들이 보양식으로 비버를 즐겨 먹었다. 비버의 다양한 부분을 먹었지만, 특히 생식기를 즐겨먹었다"며 "그 당시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교회에서 금식할 때 비버를 생선으로 분류해 먹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폴란드 귀족들은 비버의 생식기가 모든 병을 낫게 해준다고 믿어 약으로도 먹었었다"며 "여러가지 요리로 해먹었다. 구워먹기도 하고 스테이크로 먹기도 했다. 정력에 좋았다거나 병이 나았다는 증거는 없지만, 귀족들이 정말 좋아한 스테미나 음식이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프셰므스와브.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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