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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감독 웨스 볼)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8일 영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 측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 오는 16일(수)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그려낸 영화다.
앞서 배우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의 내한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배우들이 화끈한 팬 서비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영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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