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GS칼텍스가 서울에 공식 입성했다.
장기주 GS칼텍스 구단주대행과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7일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연고 협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와 서울시는 지난 2009년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마케팅, 홍보,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하게 상호간 업무협력을 해왔다. 2015-2016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연고 협약은 서울의 배구 흥행 몰이에 앞장서고 있는 GS칼텍스를 1000만 서울 시민들에게 한층 더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GS칼텍스는 이번 연고 협약을 통해 서울 장충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최우선 사용하게 되며, 서울 시민의 여가선용 및 체육진흥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4-2015시즌 도중 장충체육관으로 복귀하며 서울의 배구 저변확대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배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고, 배구대회 개최, 배구교실 운영 등을 통해 1000만 서울 시민들의 여가선용에 이바지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GS칼텍스는 "서울시와 연고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서울 시민들에게 힘찬 에너지와 감동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GS칼텍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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