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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예배우 신주환이 '치즈인더트랩'에 합류한다.
신주환은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김고은)의 학교 선배 민도현 역에 캐스팅 됐다.
극중 민도현은 홍설에게 스펙관리를 빌미로 접근하여 어떤 방법으로 꼬실까 매사 궁리하는 캐릭터로 극 중 임팩트 넘치는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주환은 영화 패션왕에서 창주 역을 맡아 만찢남으로 화제가 되었던 실력파 배우이자 자신이 직접 연출 및 주연을 맡았던 단편영화 '섹스킹'을 통해 토론토 한국영화제, 파리한국영화제, 미장센 단편 영화제 등에서 연속 수상하며 감독으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10일만에 100만뷰를 기록한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를 연출 해 멀티형 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주환은 "평소 꼭 하고 싶었던 작품에 캐스팅 되어 꿈만 같다. 캐릭터 또한 평범하지 않아 재밌게 촬영 할 수 있을거 같다. 원작에서도 눈이 갔던 인물이 였기에 기대도 되고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신주환 등이 캐스팅됐으며 '풍선껌' 후속으로 12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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