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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대재난 상황에 빠진 서울을 그려갈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8일 '디데이' 측은 이를 악물며 혼신의 질주를 감행하는 김영광과 정소민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검은 구름이 잔뜩 몰려오는 일촉즉발의 서울을 배경으로 도망치고 있는 김영광과 정소민의 절박한 모습이 담겼다.
극중 김영광은 돈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외과의사 이해성 역을, 정소민은 생애 처음 서울에 왔다가 재난을 맞닥뜨린 어리바리 정형외과 레지던트 정똘미를 맡았다.
'디데이' 제작진은 "포스터 장면은 '디데이' 세트장에서 이루어진 드라마의 한 장면으로, 김영광과 정소민은 몸을 사라지 않는 열연으로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며 "배우들은 너나없이 외모보다 연기에 집중할 정도로 최상의 호흡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드라마의 틀을 깬 새로운 영상으로 무장할 '디데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라스트'의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디데이'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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