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 '파워히터' 최진행(30)이 첫 타석부터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최진행은 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4차전에서 시즌 17호 홈런을 터뜨렸다.
1회초 1사 1,2루 찬스에 등장한 최진행은 볼카운트 2B에서 LG 선발투수 류제국의 3구 145km 직구를 공략해 우월 3점짜리 아치를 그렸다. 한화는 이 홈런으로 4-0으로 달아났다.
[한화 최진행(왼쪽)이 1회초 3점홈런을 치고 난 뒤 김태균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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