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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박원상, 문근영, 유아인, 전혜빈, 송강호, 김해숙(왼쪽부터)이 일 저녁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사도' (감독 이준익) VIP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영화 '사도'는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기까지 8일의 시간을 통해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려낸다. 배우 송강호가 영조로, 유아인이 사조세자로 출연하며 '국민여동생' 문근영이 혜경궁 홍씨역을 맡았다. 16일 개봉 예정.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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