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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한석준 아나운서가 중국인을 닮은 외모를 인정했다.
한석준은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1인으로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한석준은 "중국 유학을 갔었다. 무급으로 휴직해서 지원도 안 받고 퇴직금 정산해서 갔던 것"이라며 "광저우 올림픽 때 중국에 갔는데 중국이 아주 빠르게 발전하는 게 느껴졌다. 빨리 먼저 가서 보고 느끼고 배우고 싶다 그런 생각이 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를 중국인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국 소수민족이 많다 보니까 회족, 위구르족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그런데 중국을 갔더니 '저 사람도 우리 나라 사람일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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