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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영진(김희애) 사단이 강태유(손병호)의 금괴를 잡았다.
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최영진 사단인 한진우(손호준), 민도영(이다희), 조재덕(허정도), 이세원(이기광)은 강태유의 금괴가 운반되는 차량을 잡아냈다.
최영진 사단은 한 창고에 있던 해당 차량을 발견했고, 들어오던 중 나가는 트럭에 금괴가 실렸다는 것을 알아냈다. 추격전 끝에 해당 트럭은 사고를 냈고, 실렸던 금괴가 바닥에 모두 쏟아졌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보여줄 드라마로 김희애, 김민종, 이다희, 손호준, 신소율, 이기광, 박민하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미세스캅'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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