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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박동일(김갑수)과 강태유(손병호)의 20년 전 악연이 밝혀졌다.
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박동일은 의식을 찾았다.
화면은 20년 전 사건 당일로 돌아갔고, 박동일은 강태유를 대신해 최영진(김희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으로 자백했다. 이유는 아픈 딸의 병원비 때문이었다. 동일은 태유에게 딸을 부탁하고 스스로 범인이 돼 감옥살이를 했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보여줄 드라마로 김희애, 김민종, 이다희, 손호준, 신소율, 이기광, 박민하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미세스캅'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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