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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스웨덴 룰레오 공과대학(Lulea University of Technology) 토목공학과 대학원생 42명이 오는 11일부터 이틀동안 강원도 평창과 강릉 지역의 올림픽 경기장을 견학한다.
이들은 특히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경기장)에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레이저커팅, 냉동배관 자동용접, 트랙 공장조립 기술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순수 국내 기술로 썰매종목 트랙을 국제규격(Mock-up 테스트)에 맞춰 시공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올림픽경기장은 강원도 평창에서 펼쳐지는 설상 종목 7개 경기장과 강릉에서 열리는 빙상종목 5개 경기장 등 모두 12곳으로 이중 6곳은 신설하고 6곳은 기존 시설을 보완하여 그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 동계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는 9일 "스웨덴 학생들이 졸업여행을 맞아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방문,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경제적이면서도 실용적으로 경기장을 짓는 한국의 건설 기술을 익히기 위해 올림픽 시설물을 둘러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학생들은 9일 입국, 10일 연세대학교와 13일 임진각 등을 방문한 후 14일에 출국할 예정이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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